성공적인 웰컴 메일의 핵심 요소와 국내 사례 모아보기 2탄

지난 글에 이어서, 인상 깊은 국내 웰컴 메일 사례 5개를 소개해드립니다. 다양한 웰컴 메일이 어떤 구성 요소를 사용했는지 확인해보세요. 성공적인 웰컴 메일의 핵심 요소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성공적인 웰컴 메일의 핵심 요소와 국내 사례 1탄’을 확인해주세요.

  • 모아보기 1탄: 듣똑라, 대학내일, NEWNEEK, 피핑(P-FING), 도너스 임팩트위크
  • 모아보기 3탄: 130개의 뉴스레터와 30개의 웰컴 메일을 조사하며 정리한 통계

6. UPPITY: 💰도너스님, 머니레터 구독을 환영합니다!

1) 좋은 점

  • 개인화: ‘도너스님’을 총 5번 사용했습니다. 받아본 웰컴 메일 중 개인화된 호칭을 가장 많이 사용했습니다.
  • 이모지: 경제 뉴스레터에 어울리는 돈 주머니 이모지를 사용했습니다. 화폐나 동전 이모지보다 돈이라는 것이 더 확실히 느껴집니다.
  • 지난호 보기: 메일 하단에 핀 이미지를 이용해 지난호 보기를 표시했습니다.
  • 발송일 예고: 도입부에서 발송일을 언급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화는 경제 카테고리를 다루는 뉴스답게 매일 발송해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 수신설정 안내: 받아본 웰컴 메일 중 수신설정 안내가 가장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색깔과 볼드체로 안내를 표시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또 구독자들의 메일 서비스 별로 상세한 방법을 알려줘, 세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포인트 문구

  • “이제 도너스님은 가장 빠르게, 가장 유익한 경제 뉴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게 됐어요!”
  • “매일 아침 도너스님이 문제없이 머니레터를 받아볼 수 있도록, 메일 서비스별로 설정 가이드를 준비했어요. 오래 걸리지 않는 과정이니, 꼭! 설정을 완료한 후 이 메일을 닫아주시길 바랍니다 🙏”

3) P.S.

  • 어피티 머니레터를 받을 때마다 웰컴 메일의 수신설정 안내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어피티의 수신 설정은 구독자가 어피티와 머니레터에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도록 만드는 장치로 느껴집니다.

7. Wadiz: [와디즈] 도너스님 와디즈펀딩을 시작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1) 좋은 점

  • 제목 차별화: 와디즈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에서 ‘와디즈’를 두 번 사용하며 와디즈에서 보낸 메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개인화: 제목과 본문에서 ‘도너스 님’이라는 개인화된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볼드체로 표시된 ‘도너스님의 처음을 응원하는 와디즈입니다.’가 인상깊습니다.
  • 지난호 보기: 메일 상단의 ‘성공노하우 보러가기’와 하단의 ‘성공 메이커의 기 받아가세요’를 통해 지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보여주고 싶고, 자신있는 콘텐츠가 많아 보입니다.
  • CTA 버튼: ‘성공노하우 보러가기’ CTA 버튼과, ‘와디즈 스쿨 수강하기’, ‘프로젝트 오픈 신청하기’ CTA 버튼의 색이 서로 반대라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2) 포인트 문구

  • “도너스님의 처음을 응원하는 와디즈입니다.”
  • “와디즈가 메이커 님의 첫 서포터가 되어 늘 응원하겠습니다.”

3) P.S.

  • 처음을 응원한다는 헤드라인부터, 마지막 부분의 ‘와디즈는 도너스 님의 첫 서포터입니다’까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임을 명확히 드러내는 문구들이 인상깊습니다.
  • 응원 받는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웰컴 메일입니다.

8. 오렌지레터: [.letter] 도너스님, 오렌지레터 구독을 환영해요 🙌

1) 좋은 점

  • 개인화: 제목과 본문에서 ‘도너스님’이라는 개인화된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letter]의 온점이 오타가 아니었습니다. 본문을 확인해보니 오렌지레터의 표현 방식이었습니다.
  • 키 비주얼: 오렌지레터 로고를 배너로 사용하고, 마스코트를 키 비주얼로 사용했습니다. 소개를 듣고 다시 마스코트를 보니 따뜻함이 더 잘 느껴집니다.
  • 이모지: 제목에서 환영을 나타내는 손동작 이모지를 사용했습니다. 이모지를 이용해 시선을 끌겠다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 지난호 보기: CTA 버튼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위치와 색깔 덕분에 지난호 보기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 발송일 예고: 도입부에서 발송일을 예고했습니다. 발송일 예고에 덧붙인 설명이 인상깊습니다.

2) 포인트 문구

  • “한 주간의 소셜섹터 이슈, 이거 하나만 보세요. 정리는 슬로워크가 할게요.”
  • “아침마다 소식 확인하느라 여러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금방 지나가잖아요. 오렌지레터와 함께라면 이제 그런 수고는 하지 않아도 돼요. 슬로워크가 꼼꼼히 챙겨드릴게요.”

3) P.S.

  • 구독자의 수고로움을 대신해주겠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습니다. 구독자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소셜섹터 이슈를 모아서 보여주는 뉴스레터가 흔하지 않아, 소셜섹터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정말 유용할 뉴스레터입니다.

9.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도너스님, 앞으로 지구촌 어린이 소식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1) 좋은 점

  • 제목 차별화: 유니세프의 특색이 명확히 드러난 제목입니다. 제목 맨 앞에 [유니세프]를 붙여, 유니세프에서 보낸 웰컴 메일임을 확실히 알 수 있게 했습니다.
  • 개인화: 제목에서 ‘도너스님’이라는 개인화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키 비주얼: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 키 비주얼을 사용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 지난호 보기: 웰컴 메일 수신 시점에 맞춰 최근 소식을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과거에는 어떤 콘텐츠를 보여줬는지, 또 앞으로는 어떤 콘텐츠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 CTA 버튼: 유니세프의 브랜드 컬러인 하늘색이 중심이 된 메일 속에서 핫핑크 색의 ‘후원하기’ CTA버튼이 인상적입니다. 한 번쯤은 눈길을 줄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2) 포인트 문구

  •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P.S.

  • 핫핑크 색의 ‘후원하기’ CTA 버튼은 CTA 버튼의 모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 또한 어느 웰컴 메일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최근 소식을 보여준 것과, 하단에 소셜미디어 아이콘을 깔끔하게 배치한 것 역시 좋은 점입니다.

10. 오픈애즈: 도너스님 오픈애즈 뉴스레터 구독 감사드려요💌

1) 좋은 점

  • 개인화: 제목에서 ‘도너스님’이라는 개인화된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 키 비주얼: 이미지로 오픈애즈 이용 팁을 보여줍니다. 글로 적었으면 지나쳤을 것 같은데, 이미지로 나와 있어 한 번 더 보게됩니다. 또한 마케팅 큐레이션 플랫폼답게 배너와 하단 지난호 보기 소개에서 감각적인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 이모지: 제목에서 하트가 담긴 편지 이모지를 사용했습니다. 이모지를 해석해보면 ‘오픈애즈 구독자는 사랑입니다’라는 뜻일 것 같습니다.
  • 지난호 보기: 오픈애즈가 보내는 두 개의 뉴스레터를 소개하며 지난호 보기를 유도합니다. 뉴스레터 제목 옆 이미지에 눈길이 갑니다.
  • 발송일 예고: 지난호 보기에서 뉴스레터를 소개하며, 발송일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픈애즈를 구독하면 2주 동안 총 3개의 메일을 받아볼 수 있겠네요.

2) 포인트 문구

  • “오픈애즈는 제한적 공유 환경 속에서 마케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여러분의 마케팅 성과 향상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저희의 뉴스레터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 P.S.

  • 마케팅 큐레이션 뉴스레터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감각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 웰컴 메일입니다.
  • 격주 월요일마다 발송하는 뉴스레터 i hate monday의 이름도 재밌습니다.

우리 조직의 메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레퍼런스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30개의 웰컴 메일, 130개의 뉴스레터를 조사하며 정리한 웰컴 메일, 뉴스레터 관련 통계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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