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와 같이 업무를 진행하는 여러 비영리조직을 비롯해, 최근 모금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당연 “모바일 후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4가지를 가지고 모바일 후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모바일 결제가 얼마나 성장했나요?
- 모바일 웹사이트는 따로 필요한가요?
- 모바일로 후원 결제를 할 수 있나요?
- 규모가 큰 비영리조직만 가능한 것 아닌가요?
1. 모바일 결제가 얼마나 성장했나요?
한국 갤럽에서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워치에 대한 조사를 살펴보면 17년 1월,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무려 93%입니다. 100명 중 93명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스마트폰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결제의 편리성으로 인해 모바일 결제 시장은 매년 2배 이상 성장하여 현재는 PC보다 모바일에서 결제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2. 모바일 웹사이트는 따로 필요한가요?
간혹 PC와 모바일 웹사이트를 분리하여 구축하고 운영하는 조직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PC 웹사이트는 기존의 웹사이트를 유지하고 모바일 웹사이트를 따로 만들거나, 모바일 사이트를 분리하여 운영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인력이 있는 경우입니다.
요약하면 모바일 웹사이트를 별도로 만드는 경우는 아래 3가지입니다.
- PC와 모바일의 개발순서가 다른 경우
- 모바일 사이트를 별개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과 여유가 있는 경우
- PC에서 보여지는 콘텐츠와 모바일에서 보여지는 콘텐츠가 현저히 다른 경우
그렇다면 대부분의 경우 모바일 웹사이트를 두지 않고 모바일 환경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도너스가 추천하는 웹사이트 구축 방식은 “반응형 웹사이트” 입니다. 콘텐츠를 일관된 기준으로 관리할 수 있고 기술 대응에도 용이합니다.
반응형 웹사이트를 만든다면 여러분은 PC, 모바일, 태블릿에 따라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면 웹사이트가 화면의 크기에 따라 알아서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즉, 반응협 웹사이트는 화면의 크기에 맞춰 웹페이지가 스스로 변경됩니다.
결론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대부분의 비영리조직의 경우 모바일 웹사이트가 따로 필요없고 잘 만든 반응형 웹사이트 하나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프로젝트성 캠페인 페이지는 개발기간과 관리노력 측면에서 조금 다르게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3. 모바일로 후원 결제를 할 수 있나요?
네,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PC보다 쉽습니다.
도너스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결제 페이지입니다. 지난 몇 년간 수 많은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최적화된 후원정보구성과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후원자 입장에서 볼 때 단순하고 직관적이지 않나요?
모바일 후원의 편리함 때문에 PC보다 모바일을 통한 후원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4. 규모가 큰 비영리조직만 가능한 것 아닌가요?
도너스가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중,소규모의 비영리조직들에게 모바일 결제까지 관리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다들 생각합니다.
저희는 수많은 비영리조직이 늘 예산과 인력의 부족 때문에 대규모 조직과의 모금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저렴하고 간편한 기술로 모금의 격차(Gap)를 극복하자.
도너스를 함께 만드는 브릭투웍스와 인스파이어/디는 서울대학교발전기금, 가톨릭중앙의료원, 유니세프,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와 같은 대규모 기관 뿐만 아니라 글로벌 회사, 비영리, 스타트업을 위한 모금관리 솔루션 도입과 대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역량을 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 만큼 모바일 후원 시장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모바일 시장은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만큼 많은 비영리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이 글을 읽고 여러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모바일 후원 시장에서 대해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너스의 서비스가 궁금하시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후원자 경험에 대한 전문성이
오늘날, 모금기술의 차이를 만듭니다.